[대학입시준비반] 유학준비반 (6~7개월 안에 B2 Goethe, Telc 합격) 후기
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022.06.21 438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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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0월 13일부터 올해 4월까지 독일문화교육원에서 공부했고 8월부터 함부르크 콜렉 (M-Kurs)과정을 들어가는 학생입니다. 비록 저는 중간에 정규 유학준비반에 합류했지만, 그만큼 선생님들의 체계적인 지도와 가르침 덕분에 짧은 기간내에 언어자격증을 받을수 있었던것 같습니다. 위에서 말씀드렸다시피 저는 중간에 합류했고 초반에는 다른 학원에서 독일어를 배운 경험이 있고 그리고 독일문화교육원에서도 배운 경험이 있다 보니 일반 학원과 이 유학센터의 차이를 정확하게 말씀드릴수 있을거 같습니다. 일단 제일 큰 차이는 수업시간인데, 일반 학원들은 수업시간이 보통 주 2~3일에 2~3시간 정도였다면, 여기는 주 5일(시험기간에는 토요일까지)에 7시간 반(또는 8시간까지) 수업을 진행했습니다. 두번째로는 선생님들의 학생 개개인한테 쏟는 노력입니다. 일반 학원 같은 경우에 수업 진도를 잘 따라가는 학생과, 따라가는데 조금 어려워 하는 학생들이 있으면 조금 어려워 하는 학생들한테 더 질문을 하고 발표를 시키거나, 텍스트를 읽게 하거나 하지 않고 잘하는 학생의 발표와 대답만으로 수업을 계속 진행시키지만, 이 준비반에서는 잘 못따라가는 사람들을 신경쓰지 않고 진행하는것이 아닌, 조금 어려워 하는 학생이 있으면 확실하게 이해할수 있게 친절하고 쉽게 수업을 진행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수업들을 배우다 보면 쉽게 까먹을수 있는 부분들도 반복학습을 통해서 학생들의 독일어 기본기를 확실히 잡아주시고 독일어를 더 쉽게 이해하게 수업을 지도하십니다. 마지막으로는 조금 뻔한 이야기일수도 있지만 중요한건 수강생의 마음가짐입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독일어를 우선순위로 두고 선생님들이 주시는 숙제나 단어시험들은 무조건 다 하고 외웠고 제가 부족한 부분들 그리고 어려워하는 부분들을 인정하고 선생님들께 더 물어보았기에 단기간내에 합격할수 있었던거 같습니다. 물론 독일어를 배우는 과정이 순탄하다고 볼수는 없습니다. 한계를 느낄수도 있고, 슬럼프도 올수도 있지만, 선생님들의 가르침과 조언들을 잘 받아들이고, 스스로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수업에 참여한다면 독일유학도 문제없이 할수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제 독일어 기본기를 탄탄하게 만들어주신 지은쌤, 제 독일현지 준비와 대학교 지원을 도와주신 유정쌤, 제 읽기 부분과 쓰기 실력을 향샹시켜주신 Martin쌤, 말하기 실력을 늘려주신 Sonja쌤한테 감사하다는 말 드리면서 마무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